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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독자 활동 시 50억 배상! 법원, 어도어의 손을 들다

by 딴따라닭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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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뉴진스, 독자 활동 시 1인당 10억 배상 판결! NJZ 활동 중단과 전속계약 분쟁 총정리 💥

2025년 5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2민사부는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 어도어의 사전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연예 활동을 할 경우, 위반 1회당 1인당 각 10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본안 소송 판결 전까지 적용되며,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사실상 전면 차단하는 조치입니다. 이 판결은 어도어 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가처분 결정으로, 향후 1심 판결 결과에 따라 더 큰 변화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 NJZ로의 활동 전환과 법적 제동

뉴진스는 2025년 초부터 독자 활동을 준비하며 팀명을 'NJZ'로 변경했습니다. 3월에는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홍콩'에 참여해 신곡 무대와 솔로 퍼포먼스를 계획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 무대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며 법적 제동이 걸렸습니다.

법원은 NJZ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활동을 전속계약 위반으로 간주했습니다. 실제로 뉴스트리 등 복수의 매체들은 NJZ 공연 사례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로 인해 법원이 1회당 10억 원씩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결국 뉴진스는 독자 활동 계획을 취소하고 소송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쟁점과 진행 상황

이번 소송의 핵심은 '전속계약의 유효성' 여부입니다. 어도어는 2024년 1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계약이 여전히 법적으로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뉴진스는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신뢰가 파탄났다고 주장하며 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신뢰 파탄' 주장을 검토 중이며, 단순한 갈등이나 오해만으로는 계약 해지 사유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뉴진스 측은 주장을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를 제시해야 할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 향후 일정 및 뉴진스의 현재 활동 현황

이번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두 번째 변론기일은 2025년 6월 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뉴진스 멤버들은 독자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팀 활동도 사실상 멈춘 상태입니다.

현재 뉴진스는 NJZ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모두 중단한 상태이며, 소속사 어도어의 승인 없이는 어떠한 연예 활동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뉴진스 멤버들은 개인적으로도 활동 계획을 모두 취소하며, 소송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번 사태의 의미와 K-팝 산업 파장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은 연예계 전반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판결은 연예계 전속계약의 법적 효력과 아티스트의 독립성 문제를 둘러싼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멤버별 1인당 10억 원의 배상금 명령은 국내외 K-팝 팬들에게도 충격적인 소식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으로의 소송 결과에 따라 뉴진스의 활동 방향뿐 아니라, 향후 K-팝 그룹과 소속사 간의 계약 관행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현재로서는 6월 5일로 예정된 변론 이후에도 긴 소송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최종 요약

  • 법원 판결: 뉴진스, 독자 활동 시 1인당 1회당 10억 원씩 배상 명령
  • NJZ 활동: 독자 활동 계획은 전면 중단 상태
  • 전속계약 소송: 어도어는 계약 유효 주장, 뉴진스는 신뢰 파탄으로 계약 해지 주장
  • 향후 일정: 2025년 6월 5일, 2차 변론기일 예정

이번 사태는 앞으로의 법적 판단과 뉴진스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팬들과 업계 모두가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향후 소송 결과가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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