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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이였다.
화창한 날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던 중이였다.
그러던 중 갑자기
[콰콰광!]
하는 소리와 함께 쏟아지는 소나기
소나기 때문에 멋지게 차려입은 옷이 몽땅 젖고 말았다.
이 소나기에 옷이 다 젖었으니
과연 이건 내 잘못인가?
소나기의 잘못인가?
우린 항상 세상을 살아가며 시시비비를 가리며 산다.
잘잘못을 따지며 산다는 말이다.
일하던 도중 문득 떠올랐다. 비에 젖으면 비를 맞은 사람탓인지 내린 비 탓인지.
사실 정답이란 없다.
비에 젖으면 우산을 안가져나온 내 탓같기도 하고 갑자기 쏟아져 버린 비 탓 같기도 하다.
그런데 비라는 건 자연스러운것이고 맞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산이 없어도 우리는 충분히 비를 맞을 수있고 잠시 피해갈수있다.
많이 맞으면 감기에 걸려서 잠시 고생하지만 우린 충분히 이겨낼 체력이 있다.
기억하자. 비라는 건 자연스러운것이니
부디 기억하자. 우산을 준비하지 않은 그대 탓이 아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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