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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나는 하루에 3번 "이 말"을 외쳐서 인생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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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번 이말을 하면 인생이 바뀐다.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

매번 싫증 나면 그만두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건 많아서 일만 벌여두고 뭐 하나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던 나에게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

바로 [확언]때문이다.

확언이란 말 그대로 확실한 선언을 의미하는데 왜 이것으로 내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을까? 

 

말하는대로

예전 무한도전에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이적과 유재석이 부른 [말하는대로]를 알 것이다.

유재석의 어린 시절 아무리 해도 안되던 어려웠던 시절 그 무력함과 우울함을 떨쳐내고 결국 극복하였다는 그런 내용.

말하는대로 가사처럼

내 인생은 하루하루 불안하고 도무지 앞길이 보이지 않았다.

배운 건 없고 가진 건 없고 할 줄 아는 건 없고

좋아하는 건 웹소설이나 웹툰을 밤새도록 보거나 컴퓨터 게임이나 친구들 만나 술 마시는 것

늘어나는 건 살과 나이뿐이고 친구들은 다들 승승장구 세상은 나에게 너무나 불공평했고 결혼도 했지만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현실에 자존감이 매일매일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저 매일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만 하지만 막상 죽을 용기조차 가지지 못한 아주 멍청하고 바보 같은 삶을 살고 있었다.

 

별것 아닌 것에서 찾아낸 별것 <<역행자>>

그런 최악의 상황에 나에게 찾아온 책 <역행자>

정말 흔하디 흔한 자기 계발서였고 내용도 흔하디 흔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역행자의 별거 아닌 내용에 마음이 움직였다.

인간은 원래 그렇게 세팅되어 있는 동물이란 내용을 보면서 뭔가 위안? 편안함? 안도감? 그런 것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역행자에서 나온 것들을 하나둘씩 시작해 보았다. 그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글쓰기. 

글을 쓰면서 마음의 안정이 찾아왔고 사고의 영역이 넓어졌으며 안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던 끊임없는 망상들을 현재는 글감을 찾아내는 기가 막힌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게 만들어줬다.

 

드로우앤드류 자기 암시 영상

자꾸 스스로를 변화시키려 노력하다가 "드로우앤드류"라는 유튜버의 자기 암시 문장이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걸 매일 아침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도 한번 외쳐보자라는 마음으로 확언을 적어서 외쳐보기 시작했다.

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
나는 특별하고 멋진 사람이다
나는 매일 발전한다
나는 성공한 사람이다
나는 내 삶에 감사한다
나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나는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나는 뛰어난 체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나는 용기와 자신감이 넘친다
나는 모든 일에서 열정적이다
나는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다
나는 매일매일이 기대된다
나는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
나는 사랑받는 사람이다
나는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다
나는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나는 크리에이티브하다
나는 모든 일에 목표가 뚜렷하다
나는 어떤 일이든 극복할 수 있다
나는 내 일의 선택권을 쥐고 있다
나는 마음먹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
나는 지금 필요한 모든 걸 갖췄다
나는 늘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
나는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나는 가능성이 무한하다
나는 언제나 운이 좋다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다
나는 혼자서도 강하다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다
나는 나를 믿는다

이 중 나의 마음을 가장 끌어당긴 말은

나는 사랑받는 사람이다.
나는 나를 믿는다.

이 두 말이다.

"나는 사랑받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았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한번, 점심밥 먹고 양치하면서 한번, 저녁에 자기 전에 한번

이렇게 총 세 번을 "나는 사랑받는 사람이다.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뭐든 할 수 있다."

이렇게 외치고 세 달이 지났다. 나는 아직도 짜증이 많고 화가 많아도

더 이상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발전해서 성공한 사람들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걸 믿는다.

 

결론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매일 내가 안된다. 난 할 줄 아는 게 없다. 그런 말만 되뇌고 다녔을 땐 정말로 내가 하는 어떤 일이든 실패하거나 포기하거나 아니면 성사조차 되지 않았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어머니는 나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무엇을 시작한다고 이야기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젓거나 그건 언제까지 하려고? 하며 물어보시기 일쑤였다.

나는 앞선 계기로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중얼중얼 거리며 내 의지를 밖으로 말하였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자기 전에는 고생했다고 이야기하고 나는 나를 믿는다고 외치고 또 외쳤다. 잘 안 풀리는 일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 할수있다. 할 수 있다며 3번씩 외치기 시작했다. 말하는 대로 가사처럼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느 순간 나의 뇌는 성공의 정보만을 바라기 시작했다.

우리가 흔히 직업병이다.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내가 피시방 알바를 하면 주변에 피시방만 보이고 주유소 알바를 하면 주유소가 자꾸 보이는 것처럼 사람은 지금 하고 있거나 관심을 가지는 일에 정보를 모으기 시작한다. 그래서 안 보이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자꾸 된다. 할 수 있다. 믿는다.라고 외치면 내 뇌는 거기에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그것을 자꾸 활용하기 시작한다.

물론 이렇게 1년을 넘게 했는데도 정말 잘 안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지 않은 사람과 1년간 해온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게 날것이다. 회복력이 다를 것이고 사고의 전환이 다를 것이고 실패라고 여기지 않고 경험이라 여길 것이다.

내 인생이 너무 암울하고 힘들다면 안되면 사기꾼이라고 욕해도 좋으니 그냥 딱 3달만 하루에 3번 외쳐보라.

"나는 사랑받는 사람이다.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뭐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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