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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아무리 자기계발을 해도 절대 성공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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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경기도 어려워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늘어나는 시대이다. 그래서 남자든 여자든 젊든 나이 많은 사람이든 다 똑같이 자기 계발에 노력을 많이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아무리 자기 계발을 해도 절대 성공 못하는 이유가 있다. 절대로 성공에 가까워지지 못하는 이유? 그게 뭘까?

자기계발을 해도 성공 못하는 이유

 

고정관념이 가지고 오는 문제

 고정관념이란 무엇인지 아시는가? 당연히 알것이지만 본인은 고정관념이 있을 것이라고는 대부분이 생각하지 못한다.
고정관념이란 우리의 사회, 문화, 경험 같은 것들을 통해서 딱딱해진 생각이나 믿음 같은 걸 의미하는데 이것은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보통 예를 들어
빌거지, 개근거지 같은 말이 요즘 유행하는데 이게 초등학생들 한테서 나오는 말이라니 충격적이다. 빌거지는 빌라에 사는 거지, 개근거지는 학기 중에 여행 갈 돈이 없어서 학교에 개근상을 탔다는 말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냥 사회적인 문제 일 수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들은 나중에 커서 돈 없는 사람과 돈 많은 사람을 편나누기 할 것이고 자신들이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기보단 자살이나 범죄를 할 가능성도 높을 것이라고 본다.

생각의 유연화가 필요한 이유

 앞서서 말한 질문인 자기계발을 아무리 해도 절대로 성공 못하는 이유는 생각의 유연화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자신에겐 관대하며 남에겐 비판적이고 냉정하다. 이 생각의 유연화가 안되어있는 사람들은 자기 객관화가 떨어지고 생각의 사고를 열지 않아서 남의 이야기를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필터에 필터에 필터를 거쳐 자기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다던지 딱 봐도 안될 거 같다며 미리 선을 긋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미 자기는 뇌의 사고적으로 완벽하다는 고정관념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생각의 유연화 관련 사례

생각의 유연화의 유명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07년 세계를 뒤 흔든 역사적 아이템이 나왔다. 바로 아이폰(iPhone).
매킨토시와 아이팟을 보유한 애플의 사장이었던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낸 아이폰은 스티브 잡스가 기존에 쓰는 휴대전화는 너무 무겁고 불편하고 소프트웨어는 구리고 하드웨어는 썩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근데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가진 매킨토시의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아이팟의 기술력들을 합친 아이팟을 내놓았는데 회사 내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극명하게 갈리는 제품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때 휴대전화는 전화랑 메시지만 보내면 된다는 그런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어버리고 인류의 역사를 크게 뒤바꾼 아이폰을 만들어낸다.


 예전에는 물건을 팔기 위해서 직접 발품을 팔거나 점포를 하나 차려서 물건을 진열해서 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클릭 한 번으로 바로 다음날 원하는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데 물건을 사러 가거나 팔러 가야 한다는 기본적인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사러 오게 만들거나 파는 사람들을 한데 모아 큰 매장을 만들거나 인터넷에 매장의 물건을 사진 찍어 진열하고 결제하게 만드는 변화를 일으켰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인 "신사의 품격"에서 재밌는 에피소드가 하나 나오는데 휴대전화를 친구 한 명이 들고 오자 이어지는 대화 중에 "야 물도 사서 마신다고 해라.", "왜 컴퓨터도 들고 다닌다고 하지?", "텔레비전도 들고 다니겠네?"와 같은 요즘 사람들이 들으면 풋 하고 웃을 내용도 그들에게는 물은 사서 마시는 게 아니었고 컴퓨터와 텔레비전은 무겁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을 것이다. 

클루지에 빠지지 말자

 내가 좋아하는 자기 계발서 중에 [역행자]가 있다.

 
역행자(확장판)(유니버스 에디션)
운명과 본능의 지배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쟁취하는 라이프해킹의 비밀을 담은 책, 『역행자』가 5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하며 ‘유니버스 에디션’으로 출간된다. 『역행자』는 2022년 5월에 출간된 직후 전국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다. 이후 2022년 8월 10만 부 판매 돌파와 ‘페이크 에디션’ 출간, 2023년 5월 40만 부 판매 돌파와 확장판 출간, 2023년 10월 50만 부 판매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독자들을 ‘역행자 세계관’으로 빨아들였다. 유니버스 에디션의 표지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 효과를 사용해 부의 피라미드로 향하는 역행자 세계관을 구현했다. 본문에는 자청이 『역행자』를 다시 읽으며 필기한 비하인드 스토리, 새로 추가된 정보들뿐 아니라 독자들에게 꼭 강조하고픈 문장에 그은 밑줄까지 그대로 옮겼다. 자청의 생생한 코멘터리를 그대로 옮긴 유니버스 에디션을 통해 독자들은 역행자 세계관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역행자(확장판 포함)』 50만 부 기념 한정판 에디션입니다. 기존과 내용은 동일하나, 저자의 코멘트와 밑줄 등 생생한 메시지가 더해진 에디션입니다.
저자
자청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3.05.29

이 역행자를 지은 저자 자청이 자주 하는 말 중에 "클루지"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자청이 추천한 "클루지(Kluge)"라는 책에 나오는 말로써 


 클루지(Kluge)란 어떠한 문제에 대하여 완벽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즉 엉성한 형태의 해결책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쉽게 말해 인간의 진화는 당연히 안 좋은 것에서 좋은 쪽으로 진화한다고 믿고 살았는데 인간에게 오히려 안좋은 진화도 있다는 말이다. 인간뿐 아니라 다른 개체들도 같은데 우리가 흔히 불나방이라고 부르는 벌레들은 어둠 속에서 밝은 곳을 찾아내어야지만 생존에 유리하였는데 지금은 불속으로 뛰어들어 오히려 스스로를 죽이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클루지라는 말이다.


 인간은 이 클루지 덩어리이기 때문에 선택에 기로에 섰을 때 도전보단 안전함을 선택하게 되어있다. 왜냐면 그것이 생존에 유리하니깐 안전한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발전이라는 것은 안전함보단 불안하고 위험성이 존재한다. 그래야지만 발전할 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매일 하루에 수백 개 이상의 선택을 하고 산다고 한다. 그 수많은 선택들 중에서 항상 본인이 편하고 좋은 쪽으로 선택하게 되어있는데 조금은 불편하고 안 좋은 쪽으로 선택을 해야지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 그래서 자청은 어려운 선택이 눈앞에 주어졌을 때 매번 말한다. "아 이건 클루지야. 그래서 나는 시도해 보고 도전해 봐야겠어", "지금 당장 하지 않게 되는 것도 클루지야. 오늘 조금이라도 해봐야겠어"

고정관념 이제 어떻게 해야겠죠?

고정관념이 안 좋은 것도 알고 다 알겠는데 그래서 어떻게 하면 고정관념을 버릴 수 있는데?라고 물어본다면 그것은 계속해서 질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예전에 어떠한 학습법에서 왜?라는 질문을 여러 번 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게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본다.
 저건 안 좋은 거야.라고 생각이 든다면 질문해 보자.
"왜? 안 좋은 거야?",
"이건 나랑 안 맞아서 안 좋은 거야"
"뭐가 안 맞는 거야?"
"나는 돈이 없어서 이걸 시작하기에 너무 어려워"
"돈을 어디서 구할 순 없는 거야?"

이런 식으로 끊임없이 질문해나가 보라. 생각의 사고를 넓혀서 생각을 유연하게 만들어야 한다.

결론

명탐정이나 유명작가 등은 샤워를 하거나 산책 같은 곳에서 큰 영감을 얻곤 하는 장면을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보게 된다. 머리가 너무 복잡해도 좋은 생각이 들어오는 것을 방해한다고 한다.
자기 계발을 보고서 내가 하면 피곤하고 힘든 일들을 시도해 보자. 그리고 머릿속이 복잡해지면 산책을 나가거나 샤워를 하라. 자기 계발서는 정답이 아니다.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이지 아무리 이정표를 잘 만들어도 그 길을 가지 않으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다.

도전하자. 오늘내일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하고 고민하고 산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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