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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지긋한 감기, 독감인가? 코로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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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가 마치 패션쇼 유행하듯 주변 여러 사람이 걸려 나도 혹시 걸렸거나 걸릴까 봐 걱정이 살짝 되시죠?
그래서 감기의 종류를 간단하게 구별할수있는 방법과 감기 예방법,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일반 감기, 독감, 코로나의 증상

일반 감기, 독감, 코로나의 증상은 겉으로 굉장히 유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굉장히 혼동이 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앓았던 일반 감기와 같은 경우는 콧물, 목 아픔, 기침, 미열 또는 고열, 근육통을 동반하고 독감은 매우 심한 근육통과 고열을 동반하는 게 특징입니다.
 코로나와 같은 경우는 일반 감기나 독감과 마찬가지로 콧물, 목 아픔, 기침, 고열, 근육통에다가 플러스로 호흡곤란이나 후각 또는 미간이 손상되어서 냄새를 잘 맡지 못하거나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일반 감기? 독감? 무슨 차이?

 우리가 흔히 감기랑 독감을 착각하는 부분이 감기나 독감이나 같은 감기인데 그냥 증상의 차이로만 알고 있는데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독감은 [인플루엔자]라는 특별한 바이러스가 내 몸에 들어와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면서 내 몸을 공격하는 것인데 보통 10년에서 40년 사이에 전 세계적인 유행을 일으키거나 2년에서 3년 사이로 소유행을 일으키기도 하는 이 독감은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4월까지 발생률이 높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감기보다 증세가 매우 심하여서 고열이 40도 이상으로 2일에서 3일간 치솟아 오르거나 내리고 피로감이 엄청 심해서 무기력해지며 매우 심한 두통이 생기거나 오한(몸이 으슬으슬하게 추워지는 현상) 또는 근육통을 만들어냅니다.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침을 많이 흘리거나, 잘 먹지 못하고, 잠을 잘 못 이루고 심하게 보챈다는 등의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그냥 방치하다가는 심하면 합병증으로 폐렴이 흔히 발생합니다. 

코로나? 아직도? 코로나 진단법

자신의 증상이 후각과 미각이 잘 안 느껴지고 뭔가 내가 아는 평상시의 감기보다 심한 거 같아서 독감인가? 코로나인가? 긴가민가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요즘 다시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는 시즌이라 빨리 코로나 검사를 해보는 게 좋은데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가까운 편의점이나 약국을 달려가서 코로나검사키트를 이용해서 15분 안에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검사키트를 구매 후 검사키트에 동봉된 설명을 잘 읽고 실행해 보면 (이때 진짜 생각보다 면봉을 깊숙이 찔러 넣어야 한다. 안 그러면 제대로 안 나온다)
얼마뒤에 바로 검은선이나 빨간 선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C라고 적혀있는 부분에 한 줄만 선이 떠있다면 음성(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음)이란 뜻이고 C랑 T 동시에 두줄이 빠빡 하고 떠있다면 바로 마스크를 끼고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감기에 좋은 영양소

일단 감기에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감기에 걸렸다면 평상시에 섭취하지 않더라도 영양제를 구매해서 먹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감기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가장 유명한 영양제는 바로 비타민 C이다.
아래는 비타민 C에 관련된 내용이니 궁금하면 참고하기 바란다.

2023.11.26 - [건강정보] - 피부의 미용과 감기에 즉효인 필수 영양소 : 비타민 C

 

피부의 미용과 감기에 즉효인 필수 영양소 : 비타민 C

비타민 C.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흔히들 오렌지나 귤 같은데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으로 잘 아실 텐데요. 그 비타민 C는 피부미용, 면역력 강화 그리

rebil85.tistory.com

비타민 C 뿐만이 아니라 아연, 비타민 D 등이 효과적인데 요즘은 일반적인 음료수나 과자 같은 것들에 아연, 비타민C가 풍부하지만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오히려 몸에 안 좋으니 비타민 영양제를 하나 사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감기를 이기는 최고의 방법. 예방!

백날 좋은 거 먹고 운동해도 아픈 사람은 아프다. 몸이 바이러스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말은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말이다. 어렸을 때부터 귀하게 커와서 잔병치례 없이 커왔다면 오히려 더 아플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그것들은 과거에 일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면역력을 키워야 하는데 이 공식을 기억하면 쉽다.
[면역력 = 열]
몸에 열이 많이 나는 사람은 잘 아프지 않는다. 세포활동이 원활하기 때문에 몸에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열정!!" 같은 걸로 이겨낸다는 말이다. 그래서 몸이 냉하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들은 보면 잔병에 많이 걸리고 감기에도 자주 걸린다. 그래서 지금부터 몸에 열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다.

내 몸을 뜨겁게 만드는 방법

일단 운동이다. 운동이 가장 좋다. 단 너무 과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막 헬스로 몸을 엄청 키우는 사람들은 오히려 근육이 과도하게 손상되어서 근육회복 같은 다른 곳으로 영양소가 많이 쓰이고 간을 엄청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과한 운동보다 가벼운 운동이 좋다. 산책이나 가벼운 조깅 또는 요가 같이 몸을 유연하게 하는 운동이 좋다. 요가는 몸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산책이나 가벼운 조깅은 적당량의 운동으로 몸에 혈액순환을 하게 하여 몸에 열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로는 음식인데 한의학에서 말하는 차가운 성질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 있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산삼, 홍삼 같은 삼 종류인데 삼 종류는 매우 뜨거운 성질의 음식이라서 이 음식을 먹으면 온몸에 열이 돌아서 잔병치례를 안 하게 된다는 옛말이 있다. 단 체질에 맞지 않아서 심장이 너무 뛰거나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본인에 체질에 맞게 음식을 조절하여서 먹어야 한다.

마무리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감기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춥다고 계속 안 움직이고 이불 밖은 위험하다며 이불속에만 있으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조금 춥더라도 가벼운 동네 한 바퀴 산책이나 집에서 요가나 스트레칭 같은 것을 하여 몸을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드세요.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공공장소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감기 절대로 우습게 보지 마시고 건강 챙기셔서 멋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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